친구들에겐 키티로 통하는 캐서린 송 코비. 그녀가 자신만의 모험을 향해 날아오를 준비를 한다. 언니 라라 진을 위해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했으니 이젠 자신만의 잊지 못할 이야기를 써 내려가야 할 때. 하지만 남들의 사랑 이야기보다 내 마음이 걸린 사랑은 훨씬 어렵다는 걸 곧 터득하게 될지도.
산업재해로 남편을 잃은 혜정과 수인은 진상규명을 위해 함께 싸운 사이다. 혜정은 합의금을 받고 싸움을 멈췄지만, 수인은 다른 유가족들과 아직도 농성 중이다. 남편 목숨 값으로 분양받은 아파트 드림팰리스에서 새 삶을 시작한 혜정은 수인에게 새 집을 꿈꾸라고 부추긴다. 처음엔 단칼에 거절하던 수인도 어느새 드림팰리스를 꿈꾸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