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통'에서 공연을 한다는 문자를 '한주'에게서 받고 강화도로 온 두 남자. '작가'를 만나기 위해 강화도로 온 두 여자, 예술인으로 살았던 옛 기억을 잡고 '하루'를 버티는 이들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루'를 버티는 이들의 행로가 '하루'가 언제인지 모를 시간과 공간 속에서 교차한다.
구담스님이 연출한 국내 최초의 무용극 영화이다. 세계일화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는 천도재 기간 주인공이 겪게 되는 전생과 현생의 윤회를 담고 있다. 작품의 깊이와 전문성을 위해, 현재 국립무용단 소속 무용수로 활동 중인 박기량 배우와 마임과 퍼포먼스 전문가인 이정훈 배우의 활약으로 불교적 구성과 작품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