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절친인 은우와 태이, 항상 서로를 위로하면서 작품세계를 공유하던중 어느 날 갑자기 태이의 여자친구 유진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자살을 하게 된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태이는 유진의 유일한 혈육 여동생 유림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유진의 상상하지 못했던 과거가 드러나며 마침내 너무나도 소름이 치솟을 ...
영화는 하영이의 아빠 주환의 셀프테이프 촬영으로 시작된다. 동화책을 만드는 주환은 딸 하영에게 동화책에서나 나올 법한 정령의 관한 얘기를 해준다. 진심을 담아 간절히 바라고 소망하면, 정령이 나타나 소망을 들어준다는 내용이다. 주환은 하영에게 정령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전해주고 주환의 말을 반신반의 하던 하영은 친구들 만나 정령을 찾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