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실적 좋은 놈만이 대접받는 무한경쟁시대. 구역이 붙어있는 마포서와 서대문서는 사사건건 비교당하는 탓에 밥그릇싸움이 치열하다. 반칙의 달인으로 악명을 떨치는 마포서 팀장 ‘황재성’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잡고 보는 검거 실력으로 실적 1위를 달리고, 그를 이기기 위해 서대문서로 입성한 신임 팀장 ‘정의찬’은 경찰대 ...
다큐멘터리 조연출인 승주는 자신의 작품을 연출하길 희망하지만, 이번에도 조연출을 맡아 고려인 결혼식을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떠난다. 연출자인 박유라가 교통사고를 당해 찍어야 할 결혼식을 놓치고 만 촬영팀. 승주는 촬영감독인 영태와 유라의 삼촌인 게오르기와 함께, 유라의 고향 사티마을에서 가짜 결혼식을 만들어 다큐를 완성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