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학대 속에서 자란 이사는 결국 아빠를 죽이고, 동생 토마스를 데리고 도망친다. 그러나 그 끔찍한 순간을 목격한 토마스는 충격에 휩싸여 숲 속으로 사라지고, 이사는 동생을 찾아 헤매다 어딘가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고아원에 다다른다. 그곳에서 마침내 토마스를 찾게 되지만, 차갑고 낯선 고아원에는 감춰진 미스터리가 도사리고 있는데…
농부의 딸 마야는 삼림보호구역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필리핀 독수리를 의도치 않게 죽인다. 경찰은 조사에 착수하고, 야생동물의 죽음이 파헤쳐질수록 숨겨진 범죄 사실들이 점점 더 드러난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박력 있는 연출로 충격적인 사회적 이슈를 드러낸 미카일 레드 감독의 두 번째 장편.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