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웠던 지구에는 타워크레인, 우주정거장이 사라지고, 달의 뒷면에서 살던 토끼족 마을은 외계 로봇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지구를 정복하려는 치올라 외계인들의 공격이었던 것! 평화를 수호하는 차탄과 카봇들은 달을 넘어 지구까지 혼란에 빠뜨린 치올라 외계 군단에 맞서기 위해 달나라로 떠나게 ...
항상 짧은 테니스복의 육감적인 그녀, 아연. 잘나가는 검사 민석은 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아연을 만나고 의도치 않게 도움을 주게 된다. 이후 아연의 잦은 연락이 시작되고 유부남인 민석은 그녀의 지나친 호의를 거부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어느 날, 민석은 뇌물 혐의 투서 한 장을 받게 되고, 검사직에 위기가 온다. 아내와도 위태로운 ...
1950년 한국전쟁에 파병된 '슐레이만'은 칠흑 같은 어둠 속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한다. 전쟁과 부모를 잃은 충격 속에 말을 잃은 소녀. '슐레이만'은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부대로 향한다. 서로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두 사람. 그러나 ...
아프가니스탄 분쟁 지역, 미사일과 유도칩을 호송하던 미군 부대가 탈레반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러나 미군 부대가 탈레반과 모종의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노아’ 중위는 유도칩을 챙겨 아웃포스트 369로 피신한다. ‘노아’ 중위는 그곳을 지키는 유일한 군인 ‘라나’와 함께 단 400발의 총알로 배신한 부대에 맞서게 되는데… ...
평화로웠던 볼러스 마을, 어느 날 소비자 연구회사인 ‘GKF’에 의해 볼러스 마을이 유럽의 중심에 위치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평균 마을’로 선정되어 혁신적인 신제품 테스트장이 되고, 마을의 어른들은 정책적으로 평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그 결과 반려동물 금지 및 평균 연령 이상의 나이가 된 노인들은 더 이상 볼러스 ...
7명이나 되는 누나들한테 들들 볶이며 자란 배리. 비행 마일리지를 경품으로 준다는 푸딩을 사모으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는 어느 날 아침 거리에 내동댕이 쳐진 낡은 풍금을 발견하곤 사무실에 가져다 놓는다. 그리고 바로 그날, 뜻하지 않게 신비로운 여인 레나를 만나게 된다. 오래 전부터 당신을 사랑해 왔다고, 당신과 키스하고 싶다고 ...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되는 남자가 있다. 매일 국적, 성별, 나이를 넘나드는 남자, 우진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가구 디자이너로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가구 판매점에서 이수라는 여자를 만난 우진은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항상 다른 모습으로 그녀를 지켜보던 우진은 이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설레는 첫 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