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KNC의 상속녀 패리스(장백지)가 스키여행 도중 실종된 이후, KNC의 CEO 권(권상우)은 우연히 패리스와 똑같은 외모를 가진 진심(장백지)과 마주치게 된다. 권은 다른 사람의 손에 회사가 넘어가기 전에 회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진심에게 패리스로 가장해 진짜 그녀를 찾을 동안 시간을 벌어달라고 부탁한다. ...
7명의 젊은이는 그 끓어오르는 열정을 빌딩을 타는 것으로 분출하고 있었고, 어린 소년들은 경찰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사라지는 그 모임 ‘야마카시’를 영웅시하고 있다. 그러던 중 자신들을 영웅으로 생각하는 한 소년이 그 모습을 따라하다가 부상을 입는데, 전부터 소년은 수술을 받아야 할만큼 심한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 급기야 미루던 ...
70년대 후반, 열일곱의 나이에 시골에서 상경한 영은(신은경)은 청계천 피복공장에서 서울생활을 시작하지만 돈을 더 잘 벌 수 있다는 술집으로 옮겨온다. 하지만 술만 팔 수 있는 술집은 없을뿐더러, 한 번 이곳으로 들어오면 빠져나갈 수도 없다. 70년대 산업화 이후 정치와 경제의 이동과 변천 속에서 매춘 산업도 변화를 겪고 영은은 ...
중학교 시절, 스스로 ‘다크 플레임 마스터’라 부를 정도로 심각한 ‘중2병’을 앓았던 ‘유타’는 자신의 흑역사를 모두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고교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등교 첫날부터 그의 앞에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릿카’가 등장해 난데없이 입 밖으로 꺼내기도 민망한 ‘유타’의 과거를 떠벌리며 당황하게 만든다. ‘유타’는 ...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정말 결혼하면 다 이래?!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이 생기며 ‘결혼의 꿈’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하는데…. 이 결혼, 과연 잘 한 걸까? 도대체 말이 안 ...
1990년대 중국 북서부의 외딴 지역. 도굴꾼 가문의 후손 천용은 고대 문명의 흔적이 담긴 신비한 유물 ‘용석(龙石)’과 그 비밀을 풀 수 있는 암호를 손에 넣는다. 전설 속에서 귀방왕국의 흥망을 좌우한 열쇠로 전해진 ‘용석’. 그 암호가 해독되는 순간, 막대한 부와 함께 치명적인 파멸이 동시에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