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3류 영상만 찍고 있는 레미(로망 뒤리스)에게 일본에서 이미 성공한 원테이크 좀비 영화를 프랑스 버전으로 만들어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낯선 창고에서 촬영이 시작되고 레미는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격분한다. 그 순간, 어디선가 ‘진짜’ 좀비들이 나타나고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레미는 '카메라를 멈추면 안 ...
낮에는 백수, 밤에는 유흥업소 대리운전자로 일하는 ‘훈’은 일명 빼박이계(?)의 카사노바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운전과 여자 꼬시기가 전부인 훈은 카드깡의 귀재답게 온갖 빚독촉에 시달리는 신세이지만 갚을 의지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나쁜녀석’이다. 그러던 어느날, 이 철면피같은 놈 앞에 무서운 적수가 나타났으니, 그는 ‘훈’같은 ...
폴란드 동쪽 국경지대의 볼히니아 지역은 우크라이나인, 폴란드인, 유대인들이 예로부터 섞여 살던 곳이다. 이곳의 폴란드계 아가씨 조피아는 언니 헬라가 우크라이나인 남편과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보며, 자신도 사랑하는 남자친구 페트로와 결혼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곧 폴란드는 세계 2차 대전의 화마에 휩싸이는데... 볼히니아 ...
28세의 의대생 말리나는 잠긴 트렁크 안에서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깨어난다. 곧 말리나는 사라진 것이 자신의 기억뿐이 아니라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깨닫는다. 바깥세상과의 연결 고리는 휴대폰뿐인 가운데 말리나는 생존을 위한 극적인 사투를 시작하고, 말리나가 갇혀 있는 차는 마지막 목적지와 끔찍한 비밀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다.
부자가 되는 게 꿈인 22살의 조던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꿈을 실현코자 월스트리트에 발을 들인다. 고객의 돈을 내 주머니로 끌어들이는 비법은 코카인과 마스터베이션에 있다고 말하는 괴짜들이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사기치는 곳, 조던에게 월스트리트의 첫인상은 그랬다. 첫 직장에 몸담은 지 1년 만에 블랙 먼데이를 ...
21세기 초 엄브렐러 제약회사(the Umbrellr Corporrtion)는 미국의 가장 큰 대기업으로 발전한다. 엄브렐러는 모든 가정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컴퓨터 의약 보건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고용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막대한 자금은 무기기술(Military ...
고대 로마 공중목욕탕 ‘테르마이’ 건축설계사 루시우스. 머리를 식히러 들어간 목욕탕에서 현대 일본 목욕탕으로 타임슬립을 하고 만다. 하나같이 얼굴이 평평한 인간들만 있는 그곳. 하지만 평안족(平顔族) 주제에 목욕 문화만큼은 가히 일류 최고다. 문화 충격에 빠진 루시우스, 평안족의 목욕탕을 힌트 삼아 어떻게든 로마의 공중 목욕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