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독립, 문란해질 준비는 끝났다. 화끈한 로맨스를 꿈꾸는 태오. 하지만 친구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집에 쳐들어오면서, 기대하지 않았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된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우정이고 어디까지가 썸인건지.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생초보들이 한집에 모였다.
육아 블로그가 생기고, 트로피가 등장하고, 땅콩 알레르기가 유행하기 전에는 80년대라는 단순한 시대가 있었다.
괴짜 11살 아담에게 이 시기는 경이로운 시절이었고, 그는 비디오 카메라로 무장하고 그 모든 신기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골드버그 가족은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사랑스러운 가족이었지만 고성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