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툭하면 엄마에게 짜증을 낼까. 나는 왜 툭하면 엄마에게 모든 화풀이를 하는 걸까. 아침에 바빠 죽겠는데 다빈이가 밥 안 먹고 칭얼거리는 게 엄마 잘못인가? 출근길 전철에서 끼여 죽겠는 게 엄마 탓인가? 하아... 우리 모녀는 이 쳇바퀴 도는 애증의 관계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나랑 다빈이는 지금의 엄마와 나처럼 ...
유명 배우 친페이는 세간의 편견과 달리 항상 진심으로 사람들을 돕는 선량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이다. 한편, 재활의학과 의사인 싱즈즈는 친페이의 어릴 적 친구로 오랫동안 친페이를 짝사랑한 순정남이다. 운명처럼 이어진 인연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곁을 지키며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데...
서력 xxxx년. 제3차 세계대전으로 세계는 인구의 3분의 1을 잃는다.
인류멸망을 우려한 권력자들은 무력이 아닌 디베이트를 통한 전쟁 회피를 꾀한다. 하지만 어리석은 남자들은 무기를 사용한 다툼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서력 최후의 해... 기존의 세계는 여성의 손에 의해 끝을 맞이한다.
H력. 무력에 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