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파리. 자유로운 영혼의 시인 피에르(니엘스 슈나이더)와 마리(노에미 메를랑)는 서로 사랑하지만, 마리는 부모님의 뜻을 따라 피에르의 친구와 결혼을 한다. 상처받은 피에르는 알제리로 떠나고, 그곳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매혹적인 뮤즈 조흐라(카멜리아 조르다나)를 만나 그녀의 누드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1년 후. 애정 없는 ...
영화과 학생 옥희는 자신이 사귀었던 한 젊은 남자와 한 나이 든 남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아차산이란 곳에 만 일 년을 사이에 두고 각 남자와 한 번씩 찾아왔던 경험을 영화적으로 구성해본 것이다: 그 산에서 각기 다른 두 남자와의 경험을 공간별로 짝을 지어놓고 보여준다. 주차장, 산 입구, 정자 앞, 화장실, 목조 다리 앞, ...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핵무기 전쟁의 공포가 최고조에 오른 1957년, 보험 전문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은 소련 스파이 루돌프 아벨의 변호를 맡게 된다. 당시 미국에선 전기기술자 로젠버그 부부가 원자폭탄 제조 기술을 소련에 제공했다는 혐의로 간첩죄로 사형된 사건이 있었다. 미국의 반공운동이 극에 달했던 단적인 예로 적국의 스파이를 ...
태자의 명을 받은 동방요는 은밀하게 광물로 해골 병사들을 제작한다.
태자의 생일날, 평친왕과 조정 대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회가 시작되고, 태자에 의해 암살자로 키워진 4명의 아름다운 여인 풍영락, 풍쟁, 풍기, 풍선운이 춤을 춘다. 그 후 해골병으로 변하게 만드는 독환을 먹은 격투사가 평친왕의 외숙부를 비롯한 많은 대신과 ...
신세계에선 가제트 로봇을 만들어 노점에서 장사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키류 센토와 반죠 류우가. 만담 코너 녹음을 다 끝낸 어느 날, 센토는 신상품인 거미형 펫 로봇을 쥐어주면서 돈 벌어 오라며 반죠를 내보낸다. 장사를 공치던 반죠 앞에 가면라이더 크로즈를 그린 그림을 갖고 있는 여자가 나타나고, 센토는 하얀 판도라 패널이 파란 ...
서기 2045년, 멕시코 후아레즈에서는 로봇 이용한 마약 카르텔이 판을 치고 있다. 이를 뿌리뽑기 위해 미국 정부는 특수부대를 후아레즈에 파견한다. 한편 후아레즈의 카르텔은 한 로봇 전문 박사와 그의 딸을 납치하여 이 박사로 하여금 새로운 로봇을 만드려고 한다. 마침내 새로운 로봇이 완성되고 이 로봇을 이용한 후아레즈 카르텔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