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사는 꼬마 앙트완은 하늘나라에 있는 아빠를 보기 위해서 산타클로스의 썰매가 절실히 필요하다. 크리스마스 이브, 썰매를 태워달란 기도를 하던 앙트완에게 기적적으로 산타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하지만 앙트완에게 선물은 주지 않고, 돈과 보석만 찾으러 다니는 이 산타 뭔가 수상하다. 사실 그는 산타를 위장한 도둑이었던 ...
광둥에서 밀입국해 홍콩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오국호와 그의 소꿉친구 대소위 세 명이 경찰 쉬러의 신임을 얻은 홍콩의 갱단 영화다. 서락은 본래 뜻있는 청년으로, 경찰계에 입문하여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였으나, 경찰계 전체가 부패하기 짝이 없는 것을 알게 된다. 멍청이처럼 원칙을 고수하면 죽을 때까지 자리에서 밀려날 ...
고등학생 하나는 같은 반 친구 진아가 자살을 한 뒤 충격에 잠을 설치다가 늘 다정하기만 하던 부모님의 싸움과 아빠의 폭력을 목격한다. 다음 날, 혼란스러운 하나와 달리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다정한 척하는 부모님의 위선적인 모습이 싫은 하나. 그런 하나에게 밴드부 선배 세미가 접근하기 시작하고 하나는 세미와 함께 다니며 비뚤어지기 ...
27년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 또 다시 ‘그것’이 나타났다. 27년 전,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 그것 페니와이즈에 맞섰던 ‘루저 클럽’ 친구들은 어른이 되어도 더 커져만 가는 그것의 공포를 끝내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영화과 학생 옥희는 자신이 사귀었던 한 젊은 남자와 한 나이 든 남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아차산이란 곳에 만 일 년을 사이에 두고 각 남자와 한 번씩 찾아왔던 경험을 영화적으로 구성해본 것이다: 그 산에서 각기 다른 두 남자와의 경험을 공간별로 짝을 지어놓고 보여준다. 주차장, 산 입구, 정자 앞, 화장실, 목조 다리 앞, ...
어느 날, 8명의 절친한 친구들이 깊은 산 속 계곡으로 캠핑을 떠난다. 아름다운 자연에 동화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들이 하나 둘 잠에 들 무렵, 갑작스런 비행기 소리로 주변이 시끄러워지자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감한다. 다음 날 아침, 캠핑지에서 가장 가까운 ‘엘리(캐이틀린 스테이시)’와 ‘호머(데이즈 ...
오랜 시간 통제할 수 없는 강력한 힘에 이끌려 악몽과 괴로움에 시달려 온 엘렌. 남편 토마스가 거액의 부동산 계약을 위해 머나먼 올록성으로 떠난 후부터 엘렌은 불안 증세가 심해지고 알 수 없는 말을 되뇌인다.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며 마을로 점점 짙게 번져오는 그림자. 영원한 어둠 속에서 깨어난 올록 백작이 찾아오는데…
10대 소년 마이클은 우연히 30대 여인 한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마이클이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던 한나는 어느 날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한나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아가던 마이클은 법대생이 되어 8년 후 우연히 피의자 신분으로 법정에 선 한나를 보게 된다.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한나와 또 다시 20년의 이별을 ...
실비아(Silvia: 페네로프 크루즈 분)는 고속도로변에서 매춘 술집을 운영하는 카르멘(Carmen: 안나 칼리에나 분)의 조카(국내 번역에는 조카지만, 실제 설정은 어머니임)로 팬티 회사의 공장에서 일하는 아름답고 관능적인 처녀이다. 실비아는 팬티 공장 사장의 아들 호세(Jose Luis: 조디 몰라 분)와는 연인 사이인데 ...